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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보조금 부정수령 전 포항시의장·공무원 등 17명 입건

포항 북부경찰서는 18일 흑염소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타내면서 자부담금을 횡령한 전 포항시의회 의장 박모(61)씨 등 15명을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박씨 등이 보조금을 타낼 수 있도록 도운 김모(58)씨 등 포항시 공무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포항지역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뒤 흑염소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축사와 식당 등을 짓는데 포항시로부터 보조금 4억3000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자부담금 5600만원을 내지 않고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