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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과천시 한 아파트 1600여가구 3일간 난방 끊겨

경기 과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1600여 가구에 3일간 난방이 공급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계실 화재로 난방용 온수 공급장치 전선이 불에 타 빚어진 일이다.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은 지난 15일 오전 3시께 38개동, 1620가구 규모인 과천의 A아파트 상가 지하 기계실에서 일어났다. 화재 직후 아파트 전체에는 난방용 온수 공급이 끊겼고 15개동에는 정전까지 발생했다.

정전은 다음날 오후 9시께 복구됐다. 그러나 난방용 온수는 18일 오후 8시30분 현재까지도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추위를 피해 인근 찜질방이나 친척집으로 거처를 옮기거나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를 사용하며 버티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