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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포털 소비자 정보 보호 강화...구글 야후 잇따라 암호화 정책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포털 야후가 내년 3월말까지 모든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센터간 통신을 암호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구글은 이와 유사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포털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의 사찰 파문에서 비롯됐다.

마리사 마이어 야후 CEO는 이날 "우리가 과거에 해 왔던 말을 이번에도 반복하고 싶다. 야후는 NSA나 다른 정부 기관에 우리 데이터 센터에 접근하도록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NSA가 구글과 야후의 데이터 센터를 해킹해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을 감시했다는 언론보도로 사생활 침해에 대한 포털 사용자들의 분노와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구글은 2010년 지메일 서비스를 암호화했으며, 데이터 센터 사이의 통신을 암호화하는 작업은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