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도서

인터파크도서 '북DB', 공지영·김진명 만남 행사 진행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도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작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1일 문학기행

먼저 오는 12월 6일 '공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수도원 문학기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지영 작가의 신작 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의 주요 배경지인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으로의 1일 문학기행 행사다.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이 곳은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에 속한 하나의 자치 수도원으로 한국전쟁으로 인해 흩어졌다가 다시 모인 이북 덕원 수도원과 만주 연길 수도원 수도자들이 1952년 7월에 설립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인터파크도서의 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북DB' 만남 코너를 통해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총 40명을 선발하며 신청자 본인만 참석이 가능하다.

◆김진명 '新 황태자비 납치사건' 단독 연재…작가 생활 20주년 만남 행사도

김진명 작가가 충격적인 명성황후 시해의 실체를 그린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출간한 지 13년 만에 소설을 대폭 개작, 인터파크도서 북DB를 통해 '新황태자비 납치사건' 연재를 시작한다.

본래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2001년 7월 해냄출판사에서 단행본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가 2010년, 저작권이 새움출판사로 오면서 큰 내용 수정 없이 한 권의 양장본으로 재편집돼 출간됐다.

2013년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다시 한 번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작가는 최근 심각해진 일본의 우경화와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 작가의 문제의식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작가는 전범국 일본이 벌인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독도와 중국의 댜오위다오를 양국이 수호하기 위해 양국 국민의 공동대응이 절실하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전면 개정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것

김진명씨는 이 소설을 중국민의 마음에 호소하는 내용으로 개정했고, 곧 중국 출판을 앞두고 있다. 연재가 마무리되면 중국에서는 원래의 제목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유지키로 했다.

한국에서 선보인 '新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지난 11월 11일부터 인터파크도서가 만든 국내 최초 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북DB'의 웹소설, 작가들의 연재 코너를 통해 선보였다. 매주 월~금요일 1화 씩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12월 11일 '작가 생활 20주년 기념, 김진명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20년간 천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김진명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총 100쌍을 초대하며 12월 5일까지 '북DB' 만남 코너를 통해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

인터파크도서는 지난 달 국내 최초 도서 전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북DB(bookdb.co.kr)'를 오픈한 바 있다. 한국·외국소설, 에세이, 경제경영, 자기계발, 만화 등 다양한 분야 작가 1만5000여명 정보는 물론 작가 랭킹, 국내 1만2600여개 출판사 정보를 제공한다. 작가 DB 및 랭킹은 2006년 12월 이후 인터파크도서를 통한 누적판매와 주간판매의 2가지 기준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