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변호인' 송강호 "정치적 논란이나 잣대로 평가하지 말길"

▲ 19일 영화 '변호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강호. /손진영기자



영화 '변호인'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맡은 송강호가 정치적인 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그는 "'변호인'은 정치적인 논란이나 잣대로 평가받을 작품이 아니다. 단지 198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상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대중적인 영화일 뿐"이라고 정치적인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섭외를 한 번 거절했었다. 어쨌든 돌아가신 그 분(노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고, 내가 누를 끼치지 않고 표현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면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나를 사로잡았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고졸의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인권 변호사로 변신하고 정치와 사회에 눈을 떠 가는 과정을 그린다. 송강호를 비롯해 김영애·오달수·곽도원·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9일 개봉./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