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정문헌 검찰 소환…"대화록 대통령기록관에 없었다"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유출 의혹과 관련, 19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출두했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과의 굴욕적 정상회담 대화록은 대통령기록관에 없었다. 이는 명백한 사초 실종이고 폐기"라며 "하지만 NLL(북방한계선) 포기는 있었다. 김정일은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조건으로 NLL 포기를 수차례 요구했고, 노 대통령은 이에 여러 번 화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모르게 영토 주권을 갖고 흥정하는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하고, 청와대 비서관 재직시 회의록 원본을 열람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스스로 밝혀 민주당에 의해 고발됐다.

회의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김무성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서상기 의원을 조만간 소환하는 한편 남재준 국정원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