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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연저점 '바짝'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하며 연저점에 바짝 다가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달러당 1056.4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주택가격 지수가 예상치에 못 미친데다 중국 정부가 개혁안을 발표한 것이 환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외환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해져 달러당 1050원대 중반에서는 낙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