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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프로농구]동부, 전자랜드에 또 패배…11연패 수렁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에 패하며 11연패에 빠졌다.

동부는 19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71대 8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동부는 지난 10월22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5대 84로 승리한 뒤 한 달 가량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11연패에 빠진 동부는 4승12패로 10개 구단 중 단독 최하위로 밀려났다.

반면 3연패 중이던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7승9패를 기록, 단독 7위에 오르며 공동 5위인 고양 오리온스와 전주 KCC를 0.5경기 차로 뒤쫓았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팽팽하게 흘러가다 4쿼터 중반에 접어들며 전자랜드가 뒷심을 발휘하며 동부를 따돌렸다.

3쿼터 종료까지 전자랜드가 61대 59로 2점 앞선 채 마친 뒤 4쿼터 중반까지도 양팀이 시소게임을 펼치며 승부를 예측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3점 앞서던 4쿼터 중반 정영삼이 3점슛, 2점슛을 연달아 득점하며 5분 4초를 남기고 8점 차로 달아났다.

이에 동부가 이승준의 2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과 차바위가 연달아 3점포를 터뜨리며 경기 종료 2분 23초 전 12점 차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동부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미한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키스 렌들맨이 16점을 넣었지만 박병우(10점) 외에 국내 선수가 모두 한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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