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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5s', 열흘 판매에도 9월 판매 실적 1위

▲ 애플 '아이폰5s'



애플 아이폰5s가 9월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으로 기록됐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 시판된 아이폰5는 열흘 동안의 판매 실적만으로 다른 모든 스마트폰 판매량을 제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S4가 2위, 아이폰5가 3위에 올랐다.

1위의 자리는 뺐겼지만 삼성전자는 5~10위가 모두 삼성전자 제품일 정도로 10위권 내 포진한 제품 수가 월등히 많았다.

특히 9월 25일 출시된 갤럭시 노트3는 5일 가량의 단기간 판매에도 불구하고 10위권 내에 들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위권 내에도 12개 삼성전자 제품이 포진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삼성전자는 현재 스마트폰 업계에서 가장 균형잡힌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