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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소통의 열쇠' 만드는 러시아 대장장이들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각지의 대장장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금속의 철학' 전시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서 대장장이들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수공예 열쇠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도 열었다.

열쇠 장인들은 "열쇠는 사람의 마음과 대화, 색다른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최자인 예브게니 바긴은 "대장장이가 열쇠를 만드는 전 과정에 '제스처의 철학'이라는 제 2의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그는 제스처의 철학이란 이름을 붙인 이유에 대해 "50㎏ 무게의 열쇠 꾸러미를 제작하는데 3년이 걸렸다"며 "그 과정에서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욕설을 의미하는 제스처, 제작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과 뿌듯함에 승리의 제스처를, 완성된 열쇠를 보며 축배 등을 뜻하는 제스처를 사용하는 일이 다반사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대장장이들이 열쇠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 외에도 대장장이들이 수년 간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열쇠와 정치인, 배우, 올림픽 챔피언 등 유명인을 위해 만든 다양한 기념 열쇠도 감상할 수 있다.

/알레나 보브로비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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