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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協, '간접광고 가이드라인' 마련…실효성 여부 '글쎄'

한국방송협회가 간접광고의 자율적 규제를 위한 '간접광고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우원길)는 20일 방송사·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광고현업 종사자·학계·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여 지난 6월에 발족한 '간접광고 운영 가이드라인 추진 연구반'에서 논의한 가이드라인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간접광고를 통해 간접광고가 방송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방송사업자의 편성의 독립성을 저해하지 않는다. ▲간접광고와 협찬제도를 명확하게 구분한다는 등의 원칙 등이 포함됐다.

또 1회 최대 연속노출 허용시간은 생방송 등을 제외하고 15초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노출여부는 동종 유사상품의 간접광고 사례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결 사례를 고려해 판단토록 했다.

방송협회 관계자는 "간접광고의 실제 심결사례 등을 유형화해 실무현장에서 구체적인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후 작업이 이어질 것"이라며 "간접광고 시장의 프로그램 질이 개선되고, 시청자의 시청권 침해 요소가 개선되어 자율 규제 질서가 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