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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분실·절도 스마트폰 수집 장물업자 등 무더기 검거

택시승객들이 잃어버린 스마트폰이나 절도범들이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업자와 수집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분실·도난 스마트폰 1000여 대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장물업자 이모(4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습득한 스마트폰을 팔아넘긴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택시기사 이모씨(48)를 입건하는 등 택시기사와 장물수집책 등 총 2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장물업자 14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인터넷 구인광고로 장물 수집책을 모집해 이들로부터 스마트폰 1000여 대(시가 10억원 상당)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장물 수집책 권군 등은 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서울 지역 길거리를 돌며 휴대전화 불빛을 흔들어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신호를 보내거나 'KT통신, 홍익택배'라고 적힌 명함을 택시 운전사에게 주고 연락받아 스마트폰을 수집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장물 수집책들이 대부분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 구직자들이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운전사들은 특별한 죄의식 없이 기종에 따라 대당 1만~10만원을 받고 습득한 스마트폰을 팔았다"며 "습득 후 스마트폰의 유심칩을 제거하거나 전원을 꺼버리는 등 반환 의사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장물업자들과 연계된 스마트폰 해외 밀반출업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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