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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새마을금고 간부, 고객 돈 94억 횡령...경찰 수사착수

경남의 한 새마을 금고 간부가 고객 돈 94억 원을 횡령해 주식에 투자한 혐의로 전무 박모(46)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 지역 본부가 밀양의 한 새마을금고 전무 박씨가 201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94억4000만원의 고객 돈을 몰래 빼내 주식에 투자했다.

박씨는 인출한 이 돈의 대부분을 주식 투자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급준비금 등을 예치하는 타은행 법인계좌를 혼자 담당하면서 한 번에 평균 3억 원, 31차례에 걸쳐 돈을 빼간 것으로 전해졌다.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내부 감사도 피했다는 게 새마을금고 측의 고발 내용이다.

또 새마을금고는 박씨가 소유한 30억원 상당의 주식을 압류 조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