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포코팡'이 강남과 홍대를 습격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3일부터 양일간 서울 시내 번화가에서 '포코팡'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게임은 같은 색깔의 블록을 이어 터뜨리는 형식으로 출시 두달만에 600만 내려받기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다가오는 게릴라 이벤트에서는 게임 캐릭터 '보니'와 '코코' 등이 강남역, 명동, 홍대 등을 찾아다니며 이용자들과 직접 게임 대전, 사진 찍기 등의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포코팡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최고 레벨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최고 레벨 숫자는 '포코팡'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진행되는 '매직 아이' 이벤트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40 레벨이 최고 수준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고 레벨 숫자를 맞춘 30명에게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수단인 다이아몬드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벨 상향 업데이트 이후에도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