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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국립전통예술학교 내일 국악원서 '아리랑' 무대



국립전통예술학교(교장 정회천)가 내일(22일·금)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우리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전통예술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무대는 다양한 악가무희가 결합된 총체극 형식으로 꾸며진다.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희망찬 역사를 마련했던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 등의 전통아리랑과 현대적인 색체를 가미한 하춘화의 '영암아리랑', 박범훈의 '평화아리랑'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면서 불렀던 '광복군 아리랑'과 중국 조선족의 '연변 아리랑', 스탈린 치하의 강제이주의 한을 벼농사로 승화시킨 고려인의 '씨를 활활 뿌려라' 등을 통해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편 국립전통예술학교는 1960년 박헌봉·박귀희·김소희 등 국내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터를 잡고 중·고등학교를 통합한 '국악예술학교'로 출발했다. 매년 성장을 거듭한 전통예술학교는 서울 금천구로 자리를 옮겨 성악과, 기악과, 창작연희과, 무용과, 음악연극과 등 5과 체제로 매년 18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문의:070)8661-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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