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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오바마, 내년 4월 한국 등 아시아 순방 추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년 4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순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21일 "오바마 대통령의 내년 초 동북아 순방이 검토되고 있고 일본이나 한국 등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내년 봄 방한이 이뤄질 경우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중 4번째 한국 방문이 된다.

오바마 대통령의 가장 최근 방한은 이명박 정부 당시인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기회에 이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