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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비운의 난쟁이 화가 '툴루즈 로트렉' 출생



물랭루즈의 댄서와 매춘부들을 즐겨 그린 단신의 프랑스 화가 앙리 툴루즈 로트렉이 1864년 11월 24일 남프랑스 알비에서 태어났다.

그는 귀족 혈통을 이어받았지만 가계의 빈번한 근친혼과 사촌 간이었던 부모 탓에 허약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14살과 15살 때 사고로 양 다리가 부러져 하반신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150cm 남짓한 난쟁이 모습의 그는 점차 그림에 빠져들었고 파리 몽마르트르의 카페와 댄스홀 물랭루즈에서 댄서와 배우, 매춘부를 많이 그렸다.

석판화로 제작한 그래픽 포스터에도 발군의 재능을 발휘한 그는 평단의 인정도 받고 그림도 잘 팔렸으나 무절제한 생활과 알콜 중독으로 37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