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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이 길이 아닌가봐" 신입 사원 10명 중 1명 수습기간에 퇴사

대졸 신입 사원 10명 중 9명은 수습 기간에 회사를 관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기업 147곳과 중소기업 208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수습 사원 100명 가운데 10.3명 꼴로 자발적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비자발적 퇴사율은 3.2%로 대기업 3.2%와 중소기업 3.1% 사이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자발적 퇴사의 경우 중소기업이 16.2%로 대기업 8.2%보다 약 2배 더 많았다.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시기는 '현업 배치 이전'이 43.2%로 가장 많았고 '현업 배치 이후 본격적인 능력 발휘 구간'이 37.0%로 뒤를 이었다. 비자발적 퇴사 이유에 대해 대기업은 '조직적응·융화력 부족'(37.5%)을, 중소기업은 '근무태도 불량'(37.7%)을 1순위로 거론해 기업 규모에 따른 신입사원 기대역량에 차이가 드러났다.

한편 신입사원 평균 교육 기간은 대기업 23.1개월, 중소기업 13.9개월로 대기업이 10개월 가량 더 길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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