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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아동 "식량보다 양질의 교육 더 중요"

개발도상국 아동들은 식량·의료서비스보다 양질의 교육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Alliance)과 함께 전세계 아동 649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2%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양질의 교육'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개발도상국 36개국, 선진국 11개국 등 47개국의 10∼12세 아동을 상대로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개발도상국 아동은 52%였다. 이어 '폭력과 범죄로부터의 보호' 48%, '책임감 있는 정부' 46%로 조사됐다.

선진국 아동은 61%가 '폭력과 범죄로부터의 보호'가 나와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양질의 교육'(55%), '양성평등'(48%), '자연보호'(46%) 순이었다.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개도국 아동은 식량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더 나은 삶을 위해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며 "개도국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안전·행복과 연관짓는 경향이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