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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조명철 "한국표준시 국토 중심 동경 127.5도로 바꿔야"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우리나라 표준시 기준을 우리 국토 중심부를 기준으로 바꾸는 표준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일본의 표준자오선인 '동경 135도' 기준을 우리 기준에 맞게 국토의 중심부를 지나는 '동경 127.5도'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경 127.5도의 경우 동경 135도보다 30분 늦다.

조 의원은 "동경 135도선은 울릉도 동쪽 350㎞ 지점을 남북으로 지나는 자오선으로 우리의 영토를 지나지 않는 선인 데다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에서도 278㎞나 떨어져 있다"며 "일본의 제국주의적 잔재다. 표준시 개정을 통해 영토주권과 역사를 재확립하고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1908년 한반도 중앙부를 지나는 동경 127.5도를 기준으로 표준시를 정했다가 일제강점기인 1912년에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일본표준시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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