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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대규모 프랑스군 파견



프랑스가 아프리카 말리에 군대를 파견한 이후 두번째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400여명의 프랑스군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투입된다. 이번 파견 방침은 '보알리(Boali)작전'의 일환으로 프랑스 재외 자국민을 보호하는 동시에 우라늄과 같은 천연자원을 보호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침에 적합한 장비들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프랑소와 올랑드(Francois Hollande) 대통령은 지난 20일 "국제사회가 행동할 때다. 세계 평화를 위해 유엔의 개입을 지지한다. 또한 유엔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지난 한 달간 동맹국들의 군사연대를 위해 로비활동에 집중해왔다. 장-이브 르 드리앙(Jean-Eve Le Drian) 국방부 장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전 군사작전이 시작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프랑스 시사잡지 '르 누벨 옵제르바퇴르(Le Nouvel Observateur)'에 따르면 군사작전은 아프리카의 안보상황에 따라 12월 6,7일부터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최소 250명 이상 파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도 파견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us) 외무부 장관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Bangui)에 프랑스군을 1200명까지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라 크루아(La Croix)는 지난주까지 적어도 250여명의 프랑스군이 추가 투입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줄리 멘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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