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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건 아는데···국내 디지털마케팅 미흡

우리나라의 디지털마케팅 수준은 미국이나 유럽연합(EU)보다 5년 가량 뒤쳐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이용하는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지만 성과는 미흡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어도비는 최고마케팅(CMO)위원회와 공동 실시한 '2013 아태지역 디지털 마케팅 성과 측정결과 보고서'를 통해 21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마케팅 담당자 81%는 디지털 마케팅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불과 9%만 고객 행동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의 디지털 마케팅은 아직도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즈 밀러 CMO위원회 부사장은 "미국과 유럽은 이미 고객과 소통하는 '참여' 방식으로 디지털마케팅 방식이 바뀌고 있다"며 "한국은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력과 경험도 미국·유럽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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