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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데이비스 "미·중, 북한 핵개발 지속하는 한 압력 행사 계속"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1일 북한이 비핵화로의 태도 변화 없이 핵능력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북한이 핵개발에 거대한 자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경제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노선'을 고수하는 한 주민 번영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시에서 가진 중국 측 6자회담 대표와의 회담에서도 중국과 미국이 더 밀접하게 협력해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핵개발을 지속하는 한 미국은 이에 대한 압력 행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