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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가사와라제도, 해저 화산 폭발로 27년 만에 새 섬 생겨



태평양의 해저 화산이 폭발하면서 일본 오가사와라제도에 새로운 섬이 생겼다. 일본에서 해저 분화로 섬이 형성된 것은 27년 만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20일 오후 4시 20분쯤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니시노지마 남남동쪽 약 500m 지점에 직경 200m 정도의 새로운 섬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상보안청은 새로 생긴 섬의 화구에서 폭발 당시 검은 연기와 분출물이 솟구친 뒤 흰 연기가 피어 오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섬 부근에는 한동안 화산 활동이 계속되면서 현재 근처를 지나는 선박들에 주의가 내려진 상태다.

약 30개 섬으로 구성된 오가사와라제도는 2011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니시노지마 역시 지난 1973년에 분화로 생겼다.

이번에 생긴 섬은 지난 1986년에 오가사와라제도 남쪽에 있는 이오토 근처에 길이 600m의 섬이 생겼던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섬은 파도에 침식돼 49일 만에 사라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