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삼성생명-삼성화재, 직원 전직 유도 … 사실상 인력 감축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사실상 인력 감축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삼성생명에서 전직 지원제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직 프로그램이란 삼성생명 전속 보험대리점 창업이나 회사의 교육담당 전문강사, 텔레마케팅(TM) 컨설턴트로 등록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대졸 임직원 15년 이상, 초대졸·고졸 사무직 12년 이상 근속자에 한하며, 퇴직자에게는 법정퇴직금 외에 별도의 전직지원금이 지원된다.

하지만 전직 프로그램은 사실상 퇴직을 유도하는 것이라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도 전날 사내 게시판에 오는 25일까지 '창업지원 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창업을 원하는 임직원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휴직을 받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을 거두면 퇴직하고 그렇지 않으면 회사로 복귀가 가능하다.

삼성화재 노사가 협의해 작년에도 시행한 이 제도는 지난해 임직원 3명이 신청해 현재 휴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