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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의사 10명 중 9명은 의협 투쟁에 동참할 뜻 밝혀

대한의사협회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한 2013 의사 대투쟁'과 관련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회원의 92%가 대투쟁 동참의 뜻을 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의협은 우선 환자와 의사 간 대면진료를 대체하는 원격진료를 전격 허용하는 원격의료법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하지만 설문에 응답한 회원의 85.2%가 원격의료의 허용은 '의료계에 큰 재앙이 될 것'이라며 투쟁을 해서라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한 회원 중 89%는 원격의료 저지뿐 아니라 잘못된 건강보험제도 개선 등 큰 목적으로 투쟁을 확대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92%는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고 의료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강력한 대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답변했으며 89.5%는 전면 파업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대다수 회원들이 의사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를 당당하게 제공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위해 대투쟁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며 "대한민국 의료제도의 전면 개혁을 향한 회원들의 간절함이 절정에 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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