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제주항공 결항, "또?"…승객들 '항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이상으로 줄줄이 결항되면서 해당 항공사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2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35분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제주항공 126편이 전자계통 기체 이상으로 30여분 뒤 되돌아왔다.



제주항공은 결항 이유에 대해 "이륙 직전 전자시스템에서 이상이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항공편이 이륙하지 못하면서 탑승객 186명은 5시간 이상 공항대합실에서 대체 항공편을 기다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항공사에 항의를 하면서 크고 작은 소동이 발생했다.

이에 제주항공은 대체편을 투입해 22일 오전 1시30분께 탑승객 중 171명을 인천공항으로 보내고 나머지 탑승객에 대해서는 호텔 등에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가 아닌 인천공항에 착륙하면서 탑승객들을 위해 버스편을 제공했다"며 "해당 항공기는 수리 완료 때까지 운항 정지됐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21일 오후 4시10분 김포발 제주항 121편도 항공전자 이상으로 결항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