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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부고 e메일 함부로 클릭 마세요...가짜 접속창으로 정보 탈취

e메일에 가짜 접속창을 띄워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이 발견됐다. 주로 부고 소식이 담긴 제목과 내용으로 둔갑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포털이 서비스하는 e메일에 가짜 접속 창을 띄워 계정정보를 탈취하는 악성 스크립트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메일 안에는 포털사의 웹메일에서 작동하는 악성 스크립트가 삽입돼 있다. 메일을 열면 30초 후 가짜 접속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정보가 공격자에게 전송되는 방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