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파리 내년부터 교통비 3% 인상



파리가 속해있는 일드프랑스(Ile-de-France)지역 교통비가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장 폴 우숑(Jean-Paul Huchon) 지방의회 의장은 "과도한 교통비 인상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드프랑스 교통조합 이사회는 교통비를 3%로 정하고 오는 2014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일드프랑스는 2014년 예산에서 버스 및 지하철 보수에 사용하는 투자비를 동결할 것이라 발표했다.

한편 일드프랑스는 몇 주 전부터 교통비 증가와 관련해 문제제기를 해왔다. 당초 교통비는 7~10%까지 인상될 예정이었다.

◆세금 징수 목적 뚜렷

이번 교통비 증가율 제안 방침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일드프랑스교통조합(STIF)과 파리교통공사(RATP)와의 차기 계약이 낙관적이라는 분석이 첫번째 이유로 꼽힌다. 또한 일드프랑스교통조합의 지역예산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한편 대중교통과 관련한 단체들은 교통비 상승과 관련 서명운동을 펼치며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일드프랑스 시민들이 내는 교통비는 교통관련 자금조달의 39%를 차지한다. 이러한 비율은 2005년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