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국제팔씨름대회 파리서 열려..일반인도 참가 가능

▲ ▲지난 2012년 열린 제 1회 국제팔씨름대회에서 프랑스 선수 아이메릭 프라딘(Aymeric Pradines)의 모습 /메트로뉴스





제 2회 국제팔씨름대회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세계암레슬링협회(WAF)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리에서 진행되며 'X-Men Paris'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프랑스에서 암 레슬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약 60여명의 프랑스 선수만이 등록되어 있다. 동유럽의 경우 암 레슬링 인기가 높아 유명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상황. 러시아,우크라이나,폴란드와 같은 나라는 암 레슬링을 정부가 특별 지원해주기도 한다.

이번 행사엔 전세계 100여명의 팔씨름 선수들이 모이게 되며 1회 챔피언인 루마니아 선수와 이탈리아 선수간의 특별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해

팔씨름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가늠해보고 싶은 시민들도 신청서 한 장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프리앙 발레앙(Cyprian Valean)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 25유로(한화 약 3만5000원)를 낸 후 테이블 위에서 팔씨름 경기를 시작하면 된다. 상대방을 팔씨름으로 꺾으면 대회에 계속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참여할 수 있어 이목을 끈다. 발레앙은 "여성의 경우 무료로 팔씨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는 단 몇 초만에 끝나기 때문에 짧은 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끌어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세리즈 수드리 르 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