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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당국 '국민은행 내부통제' 개선 요구

금융당국이 국민은행의 내부 통제 체계가 엉망이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민은행에서 불거진 인사 파문, 부실·비리·횡령 의혹과 관련해 내부통제 미흡으로 실무진에서 행장까지 제대로 보고가 안 된 총체적인 문제로 판단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대형 시중은행인 국민은행의 기강 해이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5일부터 국민은행에 검사 인력을 대거 투입해 보증부대출 부당 이자 수취건과 내부 직원의 국민주택채권 90억 횡령 사고를 특별 검사한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내부통제 부실은 더는 묵과하기 힘든 지경"이라면서 "행장이 본부장에게 제대로 보고조차 받지 못하면서 각종 문제가 터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