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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10월 남북교역량 1600억원…전년 80% 개성공단 회복중



개성공단이 본격적으로 재가동된 지난달 남북교역량이 예년의 8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10월 남북 교역량은 1억5215만 달러(약 16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 달 1억8813만 달러의 80.9%에 달했다.

2010년 5·24 조치 이후 개성공단을 뺀 남북경협사업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에 이 교역량은 사실상 전부 개성공단이 차지한 몫이다.

10월에 우리측에서 개성공단으로 반출된 물품은 8264만달러어치로 지난해(8278만달러)와 거의 비슷했다. 다만 개성공단에서 우리측으로는 6951만달러 규모가 반입돼 지난해(1억536만달러)의 66% 수준에 머물렀다.

통일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재가동을 준비하면서 원부자재와 생산 설비, 식자재 등이 개성공단으로 많이 들어가면서 반출량이 높아졌다"며 "개성공단은 예년 수준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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