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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MC스나이퍼, 일곱 살 연하 여성과 24일 백년가약



힙합 뮤지션 MC스나이퍼가 '품절남'이 됐다.

그는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 웨딩의전당 다이아몬드홀에서 일곱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MC스나이퍼와 각별한 사이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뮤직의 범키가 축가를 불렀다.

MC스나이퍼는 "4년의 교제 기간 동안 곁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감싸준 여자 친구의 따뜻한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