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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이란 핵협상 10년 만에 타결… 제재완화 가치 61억달러

이란과 서방 국가들의 핵협상이 24일(현지시간) 극적으로 타결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은 핵프로그램과 관련, 합의를 이뤘다.

협상 당사국들은 이란에 대한 유엔 안보리와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완화하는 대신 이란 핵프로그램을 규제하게 된다.

제재 조치가 완화되면 이란이 얻게 될 경제적 가치는 향후 6개월 간 61억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그간 동결됐던 해외 자산 42억 달러를 회수할 수 있고, 수출이 금지됐던 석유화학제품 등 19억달러 어치를 다시 해외에 내다팔수 있는 길도 열린다.

올해 중도 성향의 온건주의자로 알려진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취임한 뒤 이란에서는 10년간 결실이 없었던 서구권과 핵협상에 진척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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