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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천주교사제단 시국미사 사회적 논란으로 커져…보수단체 강하게 반발





최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보수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 박창신 원로신부는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열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에 보수 성향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먼저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6개 청년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박창신 원로신부 발언에 대한 취소와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보수단체 열린 세상 시민포럼과 활빈단 등은 천주교 전주·군산교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으며 한국자유총연맹과 바른사회시민회의 등도 성명을 통해 사제단을 비판했다.

더욱이 시국선언에 불만을 품은 한 60대 남성이 이날 명동성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시국미사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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