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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경제성장률 1%p 하락하면 가계소득 4.6조 감소"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지면 가계소득은 약 4조6000억원 하락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5일 은행회관에서 '저성장·고령화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1980년대에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연평균 8.6%씩 성장했고, 1990년대 들어서도 외환위기를 맞은 1997년까지 연평균 7.7% 성장률을 기록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4∼2007년 연평균 4.7% 성장률을 보이다가 2008∼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대폭 하락했고, 2012년에는 2.0%를 기록했다.

이런 하락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생산 가능 인구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설비투자 증가세가 커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지면 가계소득 증가율은 0.58%포인트(약 4.6조원) 하락한다.

금융연구원은 가계와 금융기관, 정부가 각각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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