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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예쁜 남자' 장근석, 4년만의 헤어컷…10번 변신 예고

▲ 장근석/KBS제공



"김국환 선생님의 '타타타'를 들었다."

배우 장근석이 4년여 만에 짧게 머리를 자른 소감을 밝혔다. 배우로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드라마 '예쁜 남자'에 쏟아낼 것을 다짐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독고마테로 열연중인 배우 장근석이 단 2회 만에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긴 생머리를 옆으로 곱게 빗어 넘겼던 지난 2회동안의 모습보다 한층 짧아진 머리에 웨이브 파마로 더욱 시크해진 '예쁜 남자' 장근석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1년이 넘는 공백 기간 동안 수십 편의 드라마 대본들을 읽었다는 장근석은 드라마 '예쁜 남자'를 그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바로 입체적 캐릭터 독고마테를 꼽았다.

장근석은 "처음에는 '예쁜 남자' 제목만을 보고 선입견을 가졌다. 전작들에서 소화했던 '꽃미남'이라는 캐릭터 범주 안에 또 다시 갇히게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막상 대본을 읽어보니 다양하고 톡톡 튀는 에피소드들 속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독고마테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독고마테는 섬세한 표정과 제스처 그리고 밖으로 풍기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줘야 하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이미지 탈피를 선언한 장근석은 "다양한 가면을 만들어가는 것이 배우로서 나의 목표이고 독고마테가 저에게 또 하나의 가면을 갖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나의 모든 역량을 발산할 각오가 아니면 이 작품을 하지 않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산하겠다"고 선언한 장근석의 대변신은 27일 KBS 2TV 밤 10시 '예쁜 남자'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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