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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 국가지정기록물로 영구보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이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돼 영구 보존된다.

국가기록원은 다음 달 14일까지 사회복지법원 나눔의 집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060점을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 예고하고 의견을 받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일본 아베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사과와 배상 요구를 위한 근거자료로서 영구 보존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

국가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중 국가가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주요기록물로서 보존·복원·정리사업·DB구축 등을 지원한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후손도 없이 계속 돌아가시는데 국가적으로 중요 기록물인 관련기록이 영구히 훼손되거나 없어지지 않도록 보존·관리 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록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구술기록과 그림, 유품 등과 집회 관련 사진·영상기록으로, 지정 예고기간이 끝나면 국가기록관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다.

이들 기록은 앞으로 우리 정부가 일본정부에 대해 사과와 배상 요구를 할 때 활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