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공약이에 수지 잠버릇 주목'

걸그룹 미쓰에이(페이 지아 민 수지)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25일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쓰에이는 지난 23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가요 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생방송 출연 직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허쉬' 음반 팬 사인회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미쓰에이는 팬클럽 세이 에이(Say A) 회원들에 케이크 세트 총 150개를 선물했다. 미쓰에이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1년여 만에 팬들 앞에 서서 기쁘다"며 "언제나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작지만 정성을 표하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쓰에이 멤버들은 지난 22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인터뷰 도중 "1위를 하면 팬들에게 맛있는 것을 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미쓰에이는 신곡 '허쉬'로 '뮤직뱅크' 첫 1위에 올랐다. 이에 기분 좋게 케이크 150세트를 팬들에 선사했다.

한편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잠버릇을 고백해 화제다.

수지는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 3주년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러 고민 사연에 공감하며 본인의 특이한 잠버릇과 민폐습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