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SOAXML 기술을 보유한 XML 전문기업 쓰리케이소프트(3Ksoft)사는 다음달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회 몽고DB(MongoDB) 서울 데이 2013'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미국 몽고DB 주식회사의 저명한 엔지니어들이 초빙될 예정이며, 3Ksoft사와 몽고DB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플랜정보기술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몽고DB(NoSQL)의 코어 기술과 3Ksoft사의 SOAXML기술 발표를 통해 사용자 그룹을 확보하고 저변 확대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
미국 몽고DB사는 현대사회의 화두인 빅데이터 시장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의 비정형데이터 처리 등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문서(Document) 방식으로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NoSQL 데이터베이스 방식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3Ksoft의 SOAXML기술은 웹 상에서 View가 있는 XML문서를 생성해서 NoSQL의 가장 큰 약점을 보강, 몽고DB에 저장하고, 기존 RDBMS가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솔루션을 사용자가 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뿐 아니라, 웹 서비스, 통합, 검색 및 N스크린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술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XML문서를 작성하고 교환할 수 있으며, 이 기술로 인해 전세계에 있는 모든 정보가 웹브라우저 상에서 생성, 교환이 가능하게 돼 어떠한 정보라도 모든 기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저(OSMU)방식이 실현된다.
한편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몽고DB사의 미국 및 호주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내방해 데이터 모델링 및 퍼포먼스 튜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기업 발표자로는 플랜정보기술의 주종면 대표와 R 분야 전문가인 김경태 대표 그리고 비지니스 솔루션 분야는 3Ksoft가 발표를 맡는다.
참조 : 이벤트 참가신청(www.pitmongo.co.kr/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