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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익스프레스 태풍 피해 필리핀 물류운송 지원

국제 특송기업 TNT익스프레스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서 26일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어질리티·머스크·UPS와 함께 재해 발생 시 인도적 구호 지원을 위해 결성한 '물류 응급상황팀'으로 활약한다.

물류 응급상황팀은 필리핀 중부 지역에 구호 물품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게 냉동 컨테이너·보관창고·트럭·선박·바지선·포크 리프트 등 전반적인 긴급 운송지원을 제공한다.

또 각 사가 보유한 지역 관련 전문지식을 활용해 구호식량·대피소·위생 용품을 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