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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주하 측 "남편,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여성지 보도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앵커 측이 "김주하의 남편 강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에서 김 앵커 측근의 말을 빌려 "강씨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조지워싱턴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입학한 건 맞아도 졸업한 기록을 찾지 못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둔 김주하는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강씨를 가정폭력 및 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며, 강씨 역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