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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웨덴 대표 야생동물 엘크 등교길 9세 소년 습격



스웨덴에서 큰 사슴과인 엘크 한 무리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한 소년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발했다. 소년의 목숨을 위협한 엘크는 그 대가로 목숨을 잃었다.

엘크는 스웨덴 전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사슴 중 크기가 가장 큰 스웨덴의 대표적인 야생 동물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동물은 아니지만 이번 경우는 달랐다. 할름스타드(Halmstad)에 사는 9세 소년 아구스트 안데루드(August Anderud)는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는 길이었다. 그런데 그 옆에 새끼 두 마리와 함께 있는 엘크 암컷이 그의 길을 막고 섰다. 그리고 뒤이어 수컷이 나타났다.

아구스트는 "암컷 엘크와 새끼들이 길로 뛰어 들었다. 그리고 수컷 엘크가 뿔로 내 오른쪽 어깨를 들이받고, 뒷다리로 선 뒤에 내 등을 다시 뿔로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그는 심각한 부상 없이 그 곳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 후에 안전 목적으로 엘크 사냥을 허가 받은 경찰이 출동하였으며, 소년을 공격한 수컷 엘크는 목숨으로 그 대가를 치루게 됐다.

/ 예떼보리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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