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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니스 vs 생테티엔 축구 경기서 관객 소요 사태



니스와 생테티엔간의 축구 14라운드 대결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나 10명 이상이 부상당하고 관람석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태로 니스 팬 7명, 경찰 3명, 경기장 안전요원 2명, 생테티엔 팬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200개의 관람석이 파손됐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남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Alianz Riviera) 경기장으로 지난 24일 니스와 생테티엔의 축구경기 중 일어났다.

알프스마리팀(Alpes-Maritimes)의 공공안전 담당 마르셀 오티에(Marcel Authier)는 "생테티엔 팬들이 관람석을 나오면서 사건이 일어났다. 그들은 안전요원과 경찰관들에게 적대적 태도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람객들을 구출해야 할지 검문해야 할지 망설였지만 우선 250여명의 생테티엔 팬들을 구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입구까지 도착하지 못한 200명의 생테티엔 팬들 역시 구출했다. 그래서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훌리건 같은 행동 해

마르셀 오티에는 "생테티엔 경찰의 도움으로 도망가는 생테티엔 팬들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시(Christian Estrosi) 니스 시장은 "이들은 경기장 내에서 훌리건과 같은 행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OGC 니스 회장 장-피에르 리베르(Jean-Pierre Rivere)는 "당시 생테티엔 서포터즈들이 니스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고 생테티엔의 코치들이 말했다. 니스 팬들이 생테티엔 서포터즈가 타고 있는 버스를 향해 돌을 던진게 사건의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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