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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경기침체로 '기부금액' 감소..내년도 이어질것



프랑스가 경제침체의 여파로 기부금을 내는 액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실업률 및 세금으로 인한 때문.

연대전문연구단체가 발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22%의 응답자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더 적은 금액을 기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행사를 앞둔 각종 협회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걱정의 눈빛을 보냈다.

기부금액이 가장 높은 70대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조사를 맡은 단체는 "올 초부터 기부액 액수가 줄어들었다. 기부를 하는 비율은 일정한 반면 기부를 망설이는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내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시간은 높아

자선의 경우 프랑스는 자신의 이웃에 대해 적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 기빙(World Giving)이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 기부 및 자선에 대해 17위로 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30%의 프랑스인이 구호단체에 기부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위를 차지한 아일랜드인 비율인 80%와 크게 대비되는 수치를 보였다.

반면 프랑스인들은 남다른 관용정신으로 보다 많은 시간을 남을 돕는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9%가 자원봉사에 참여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유럽 국가 중 4위다.

/ 줄리 멘델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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