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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찰진 압력솥밥 "맛나네요"



경부고속도로 김천(부산방향)휴게소 식당에서 이용객들에게 공기밥이 아닌 즉석에서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해 화제다.

김천휴게소를 자주 이용한다는 화물차 기사인 김성동씨(35, 구미시)는 "압력밥솥으로 밥을 해서 직접 그릇에 담아 주는데 밥이 차지고 집 밥처럼 정말 맛있다" 며 만족해 했다. 실제로 서비스 시행 이후 이 휴게소의 한식당 매출은 기존 대비 약 13%가량 증가했다.

기존방식인 보온고에 저장한 공기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이 증발하는 등 '밥맛'이 떨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 고객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착안해 실시한 '즉석밥 제공 서비스'는 휴게소 이용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삼립식품 김천(부산방향)휴게소 운영관계자에 따르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면서 "고속도로휴게소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