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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노벨상 시상식 초대 못받은 스웨덴 극우정당 대표



인종 차별, 민족 차별 논란을 겪고 있는 스웨덴의 극우정당 스웨덴민주당(Sverigesdemokraterna)의 당대표 이미예 오께손이 올해에도 노벨 시상식 파티에 초대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오께손이 파티를 주최하는 노벨 재단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것은 그의 정당 스웨덴민주당이 2010년 의회에 입석한 뒤 4년 연속이다. 그의 언론 비서관 리누스 뷔룬드(Linus Bylund)는 "이것 때문에 이미예가 집에 누워서 울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니카 폰티키스(Annika Pontikis) 노벨 재단 정보담당관은 올해도 오께손에게 초대장을 전하지 않은 데에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다며 "우리는 그저 2010년에 재단이 한 번 내린 결정이며, 그 결정은 변함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이상의 설명은 없다. 재단은 사적인 단체인 연유로, 누구를 초대할 지는 우리 스스로가 결정한다"고 무덤덤하게 답했다.

노벨 재단이 4년 연속 스웨덴민주당 당대표의 노벨 시상식 참석을 거부한 결정적 원인은 '국적에 관계 없이 수상자를 선정하기 바란다는' 노벨이 남긴 유언장의 내용에 기인한다. 스웨덴 내 이민자를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스웨덴민주당은 노벨 시상식과 어울릴 수 없다는 까닭이다.

한편 사회민주당, 온건당, 환경당 등을 비롯한 모든 정당 대표들은 평소처럼 파티에 초대 받았으며 이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 시상식 파티는 매년 12월 10일 스톡홀름 시청 스타드휴셋(Stadshuset)에서 열린다.

/ 스벤스카 더그블라뎃(Svenska Dagblade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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