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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세

미국의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70.4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72.4(수정치)와 시장 예측치 72.6을 밑도는 수준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29일)부터 시작될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떨어져 소매업체들의 연말 매출이 부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