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시간제 조리원 그만둬야 하나 자꾸 이직하면 빈곤의 쳇바퀴

로마신화 여자 71년/남자 73년

Q:아침마다 지하철에서 선생님의 상담을 읽으며 출근합니다.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시간제 조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다른 곳을 옮겨야할지 고민입니다.

A:버리면 얻게 된다, 내려놓으면 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주학 명리가의 입장에서는 그런 게 취향에 맞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현실을 바라봐야 하는데 하늘의 이치를 내세우는 것은 현실과는 다소 다른 논리라고도 봅니다. 그러한 현실에서 무릇 남자라면, 가정을 가진 여자라면, 어느 경우에도 처자식을 부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과 실천력을 놓아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겠지요. 먹고 사는데 직장의 정규직을 얻는데 집중해야 얻는 기쁨이 있지 않을까요. 왔다 갔다 한다면 짜증스런 굴레의 연속이 될 것입니. 사주학에서도 이럴 땐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상담 신청 시 생년월일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탄하지 않은 인생 사주 궁금

지금은 힘들어도 좋은날 올 것

여명의 눈동자 남자 72년

Q:지난번에 직접 찾아뵙고 결혼상담했었는데요. 여태껏 삶이 평탄치 않습니다. 전반적인 사주를 알고 싶습니다. 또 재물운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생일은 비공개로 해주세요.

A: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겠지만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위기와 기회가 같이 온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함께 와서 같이 머물면서도 씨름하듯 서로 밀어내기를 합니다. 르네상스와 신대륙 발견 이후 인류의 역사를 보면 위기보다는 기회가 득세하는 호황기가 더 길었습니다. 삶은 누구에게나 힘겹고 고통스러운 무게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사는 재미를 느낄 때가 적지 않습니다. 실존적 체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삶은 괴롭든, 그렇지 않든 모두 거기서 거기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됩니다. 무(無)나 공(空) 이란 말로 진도 나가지 않기를 바라며 다음에 생년월일을 정확히 적어 다시 상담 신청하세요.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