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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 의료시설 부족..의사 1명이 환자 1500명 담당



브라질의 교도소가 수감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브라질에는 1478개의 수감시설이 있지만 그 중 겨우 96개만이 의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의무실은 수감자들이 간단한 1차 치료를 받는 곳이지만 이마저 없는 교도소가 절대다수이며 그나마 의무실을 갖춘 수감시설도 변변한 의사가 없어 상태가 심각한 수감자들은 외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현재 비리 혐의로 감옥에 수감 중인 상 파울루 노동당 소속의 하원의원 주제 제노이누는 최근 가슴에 통증을 느껴 치료를 받아야 했으나 의료시설으로 인해 일반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아야했다. 제노이누 하원이 수감 중인 파푸다 교도소는 의료시설을 갖춘 소수의 수감시설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병세가 심각한 경우 외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브라질 수감시설 정보 시스템에 의하면 현재 브라질의 교도소에는 367명의 의사와 783명의 간호사, 500명의 치과의사가 근무 중이다. 하지만 수감 인원에 비해 의료 인력이 턱없이 모자라 의사 한 명이 담당해야 하는 환자는 평균적으로 1493명에 이른다.

지난 2005년 정부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0명 규모 이상의 수감시설에 의료진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안을 발표했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현재에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브라질에는 현재 3680명의 수감자가 법원의 허가 아래 일반병동에 입원해 있거나 자택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셀루 프레이타스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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